PeterFoun
2010. 6. 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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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유월 중순.
어느정도 행복하고 불만없이 살아가고있다.
난 충분히 잘지내고 있고 감사하게 생각할 일들이 너무나도 많아지고있다.
내게 연결된 사람들 모두 생각나고 보고싶은데,
상황이 그렇지 못하다는것은 내가 월드컵을 안보고있다는 이유로 충분히 설명이 가능할것같다.
온난화의 기운을 한껏느끼는 일요일에 말라 열두모금은 증기기관차돋네.
내 목젖을 시원히 쓰다듬어주고 일주일중 단한번의 여유를 느끼는 날,
여유가 생기면 그만큼 생각도 많아지는법.
오늘 슈퍼에가서 이것저것 사고 계산대에서 '아이스크림하고 과자 가격이 많이 올른거같다'니깐,
슈퍼아자씨께선 '한국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셨나봐요'. 라고 조크를 날리셨다.
그렇다, 난 한국에 들어온지 얼마 안 된 사람이였다. f*ck...
무튼 걱정과 관심들 가져주는 사람들에겐 심심한 감사말씀올리며,
오늘의 여유는 이쯤에서 마무리해야겠다.
어느정도 행복하고 불만없이 살아가고있다.
난 충분히 잘지내고 있고 감사하게 생각할 일들이 너무나도 많아지고있다.
내게 연결된 사람들 모두 생각나고 보고싶은데,
상황이 그렇지 못하다는것은 내가 월드컵을 안보고있다는 이유로 충분히 설명이 가능할것같다.
온난화의 기운을 한껏느끼는 일요일에 말라 열두모금은 증기기관차돋네.
내 목젖을 시원히 쓰다듬어주고 일주일중 단한번의 여유를 느끼는 날,
여유가 생기면 그만큼 생각도 많아지는법.
오늘 슈퍼에가서 이것저것 사고 계산대에서 '아이스크림하고 과자 가격이 많이 올른거같다'니깐,
슈퍼아자씨께선 '한국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셨나봐요'. 라고 조크를 날리셨다.
그렇다, 난 한국에 들어온지 얼마 안 된 사람이였다. f*ck...
무튼 걱정과 관심들 가져주는 사람들에겐 심심한 감사말씀올리며,
오늘의 여유는 이쯤에서 마무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