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샘 잔소리 말씀
눈 앞의 이익을 따지면 절대 안되, 그런건 장사꾼들이 하는거야, 비지니스라는 건 길게 보고 해야하는거야
한 번은 나한테 홍콩기업에서 일을 의뢰했는데, "그 일은 150만 달러다" 라고 말을 했더니, 기업이 너무 비싸서 깎으려고 하는거야.
그래서 자존심이 상해서 깎아서 받는건 내 자존심이 상해서 못하겠다. 내가 아예 무료로 하던지, 150만 달러를 내라.
그럼 당연히 기업은 무료로 하지않겠어요? 그리고 나중에 원하는게 무엇이 있는지 혹시 물어봐. 미안하니까.
그때 진 빚이 있으니 무슨일이 있어도 도와주려하죠.
그때 한국 관련 비지니스를 전부 맡기라고 말해버리는거지.
그럼 그때부턴 가만히 앉아서 평생먹고 놀아도 남을만큼의 돈을 쉽게 버는거지.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겠어요?
절대 우물우물하는 바보같은 사람들이랑은 어울리지마세요.
비지니스를 할줄 모르는 장사꾼이니까.

(중략 - 수학교과서이야기, 본고사가 사교육비 덜들게하는이야기,삼불정책이야기중)
이건 정부정책을 비난하는게 아니에요.
이건 우리가 잘못알고있을 때 얼마나 위험한가하는이야기에요.
본고사부활보다 먼저 해야할게 뭔지아세요?
기부금입학..기여금입학제~!!
이걸진짜... 이걸 왜..아우
내가 이걸 얘기하고 싶어요 근데 불러주질않아 KBS나MBC같은데..
왜 안불러주는거야 나를..ㅎㅎ
기여입학제는 두가지에요
하나는 그 학교를 위해서 기여한 바가 있거나.
아니면 그학교에 돈을 많이 내놓거나 에요. 무슨말인지 아시겠어요?
기여입학제가 우리나라에서 가장먼저 채택이 되어야해요.
기여입학제가 채택이되면 돈만 내면 대학을 들어가는거야.. 얼마나 좋아.
돈만 내면 대학을 들어가는데 그것도 선착순으로 하면되.
'우리 돈내는 사람 열명 선착순이다.'
금액써내면 높은 순서로 열명을 대학에 넣어주는거야.
그걸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면 안되요.
그 기여입학제를 빨리해야 오히려 사회에 어떤 불균형들이 해소가 되요, 차이가 아니라.
기여입학제한다고 대신에 누가 떨어진다고.. 자꾸 누가.. 그거 잘못이해하는거에요
만약 영문과에서 40명을 뽑자나요.
그럼 누가 돈내고 1명들어가고 나머지 39명들어가고.. 이게 아니래니깐.
기여입학해서 누가 돈을 내고 들어가는 것은 정원외야.
공부잘하는애들 40명다 들어가.
근데 누가 돈을 낸다 이거야 그럼, 그냥 41명이 되는거야.
근데 누가 더낼테니까 거길꼭 넣어달라면, 누가 꼭 돈을 낸다니까 42명이 되는거야.
두명 더오면 학교시설이 늘어나? 책상 두개갖다노면되지,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기여입학제에서.. 누가 돈을 낸다 그럼 '얼마 낼래?'
'서울대학교 누가 자기 저 의과대학 가고 싶어해가꾸 백억을 냈다' 그럼, 오케이 받아드려요.
전교생이 돈안내도 되.
등록금이 없어서 학교를 못다니는 일이 없어요. 지금 무슨말 인지 알겠어요?
왜 자꾸 애들한테 등록금을 걷냐고? 편의점에서 알바하게만들구.
내가 또 이렇게말하니까.
게시판에 '선생님저는 선생님이싫어하는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는 깁똘순이라고 합니다....'ㅎㅎ
내가 편의점 알바가 싫다는게 아니라, 그 시간에 공부하라 이거야.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왜 학생들한테 융좌를 받게 해가꾸, 미리 빚쟁이를 만드냐구,
대학졸업하고 다 융좌받은거 다 직장생활 월급받은거 쥐꼬리만큼 받아가지고 다 융좌 갚다보면 누가 언제 무슨일...
그러니까 돈있는 애들 내노라 이거야 오히려 이게 나은거야.
그리고 중요 포인트가 정원외 입학인거에요.
근데 어떤사람들 눈시울 흘리며 '으으으..우리는 돈으로 대학가는 이런 불공정한..' 이러구 있대니깐.
이게 말이 되냐구 진짜.
내가 대학 총장같으면 이거 45명까지 받어... 알겠어요?
그럼 나머지 40명 돈안내도 된다니깐? 애들용돈 줘가면서 할수있어요.
'전 시골에 와가꾸요 방도 재대루 없어서 학교다니는데 어려워서 제가 이...막 이런데 다니구 있어요..'
학교에서 기숙사 지으면 되지, 아.. 이 저 이 저 신문에 대문짝 만하게 신문광고 내봐,
'200억주면 우리그냥 졸업장까지 주겠다.'
내가 총장이면 준다이거야 졸업장... 어?
'의과대학 졸업장 주겠다. 서울대의대'
그러면 걔가 의사가 될꺼 같에요?
ㅎㅎ 이게 속임수야. 이게 여러분 잘못생각하면 기부금입학제를 돈내면 졸업장을 준..
걔못다녀 능력이 안되면.
걔가 오죽하면 돈을 내고 들어 왔겠어?
아니 돈내고 들와어 가꾸 앉아 있으면 학점이 재대루 나오냐고? 안나온데니까?
그럼 1학기 다니다가 짤릴위기에 있지?... 1학기 다니다 짤리진않아.. 대개 짤리려면 2년 연타로 문제가 생겨야되.. 유급이 2년 연타로 문제가 되면 학사경고 한 네번 받고 요즘은 잘모르겠는데, 하여간 네번 받으면 그다음 부턴 제적이 되는거야. 제적될때 다시한번 받는거야 학교에서..
'너에게 1학년으로 재입학 기회를 주겠다.!'
그럼 '집에 아이구 우리 부동산있는거 어? 요거 내가 싹내줄테니까 애들 기숙사로 내놓겠습니다. '
그럼 총장이 못이긴척하구 나는 뭐 주는거 없냐?하구
말보루 한보루...탁!....ㅎㅎㅎㅎ
ㅎㅎ 그럼 그거 받구 다시 1학년으로 재입학.. 한번 더 기회를 주겠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니 걔 의대 넣어 준다고 의사 되는거 같에? 아무리 우습지만 의대를 졸업해두
의사시헙.. 의사고시를 합격을 해야 되요.
약대넣어줘도 약학시험에 약사고시에 합격을 해야 약사 자격증이 나온다니깐.
졸업만한다고 주는게 아니라.
거 실력이 안되면 어짜피 안되는거야.
법대 나온다고 다 저 사법고시 패스해요?? 안돼... 그냥 나왔다는거지 집에 돈갖다 다 들어부어서..
어떤집에 뭐 지금 뭐 조단위씩있는 집도 있는데.. 애 하나 밖에없어.. 하나 밖에
자기는 곧죽을지 몰라 재산이 어때? 학교에 확 기부할수있지?
그러면 그학교가 그학교에 들어 가는 애들은 안정적이 되요.
그런데 이거를 자꾸 자극적으로 얘기를 한다니깐.
'돈으로 대학을 가는 그런 어떤 어?..' 아~ 이사람들 나뻐..
그래서 기부입학부터 빨리 푸는 것이 학생들 등록금을 해소 할수 있는거에요.
등록금도 안올리고.
등록금 내고 대학을 다니는 나라가 별로 많지 않아요.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왜? 돈때문에 공부를 못하는게.. 이게 말이 안되는거야.
공부하겠데는데 공부할애들은 안넣자나?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발전이 안되는거야. 국력이 약해서가 아니라.
그걸 그.. 내놓겠데는데 그걸 안받아.. 이걸 이해를 못하겠어.. 어?
재단에서 돈을 맘데로써? 그런걸 감시하면되지 잘.
근데 감시하면서 거 앞에 노래방이나 가고 그게 감시가 되겠냐고 잘.. 아주 그냥..마이크줄에 감전을 시켜서...아주..220V집어넣어서 아주..
그래서 이 삼불정책이라는거 있잖아요? 이걸 이해를 잘못하면
그거를 고수하는것이 서민을 위한거라구 자꾸 지난 정부부터 주장을 해온거에요.
그게 참 나쁜짓이에요. 진짜 모르면 나서서 얘기를 말아야 해요.
기여입학제를 빨리 활성화 해야 한다니깐.
요즘 돈숨겨놓은 애들 많다니깐..
돈 숨겨놓고 어쩔줄 몰르는 놈들 많아 그걸빨리 내놔야,
걔들도 세금좀 줄어들고 애들들도 등록금으로 부터 자유로워져요.
이게 뭐하는거야 등록금같구.. 해마다.. 이번에 뭐 자랑스럽게 '우리는 인사을 억제하기로 했다'.
1년에 천만원인데... 그 돈을 갖고 차라리 애들 등록금 낼돈으로 해외여행을 다니게 해야되요.
해외여행을 왜 억제하는거야.. 애들을..
빨리 돌아다녀야.. 좀 ..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알고 정신도 좀 차리고
한번 돌아다녀 보니까 영어못해갖고 '이거뭐 .. 찔찔매가꼬 도저히 안되겠구나 내가 진짜 귀국하면 영어 진짜 무지막지하게 해야 되겠다'..
(중략-일본어얘기)..그렇게 해서 좀 자유롭게해줘야해요.
아까 내가 수학 교과서부터 얘기했는데 그런거 부터 할수있는 것이 정책자에요.
자유로운게(정책자가 주장하는 자유롭고 폭넓은 대학선택) 중요한게 아니라니깐.. 교과서..수학교과서 보면 뭐... 천차만별.. 너무 부실해. 내가 보면..
그런걸 우리가 어정쩡하다고 그래요 차라리 없는게 낫자나요..
그럼 차라리 수학교과서 없애버려.. 참고서만 한다던지 참고서가 뭔죄가 있어.. 아예 처음부터 뭐 참고서하면 되자나 1학년때부터...
교과서를 하고 그럼 교과서하니까 자습서사고 그럼 시험볼땐 따고 보고 또있고..
집합에서 부분집합의 원리를 모르는 거지..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만하면 될껄 전부 이중으로 하게 하고있어..
왜그러겠어요? 정책하는사람이 수학을 재대로 공부 안해서 그래요.
수학을 재대로 하면 그런걸 과감히 할수있는거에요.
대학을 확대시켜갖고.. 확대시켜야해요.. 전부 가고 싶으면 전부 가르치고.. 그리고
대학이 제일 잘못된게 과가 너무 다양하지않아. 영문과 나와서 뭐할꺼야 도대채?
내가 이렇게 얘기하니까 게시판에
'선생님 저는 영문과가려구하는데 거기에 찬물을 끼얹으면 어떻게 합니까?.'.ㅎㅎ
영문과를 왜가는거야 도대채?
영어공부할려고? 무슨과를 가도 영어는 영문과 이상으로 해야되요. 무슨과를 가더래도...
번역하겠다고? 번역하면 한페이지에 얼마씩 받는지 아세요? 영어번역?... 그냥 무조건 영문과 가겠다는거야. 영문과... 울면서..
이게 아주 우리가 제도적으로 잘못되있는거야 우리가.
오히려 그거보다는 굉장히 많은 전문대를 만들어야 되요. 6개월짜리, 1년제,2년제,1년6개월짜리 이렇게 해서.
(중략-야간대학,주말반 등)
어떤대학을 가면 크리스마스 트리반이 있어요.6개월과정이야.
(중략) 맨손으로 할수있는게 많아요. 요리도 마찬가지고 맨날 김치,김치,김치하지말고 김치를 세계적인 식품으로 만들려면 여기서 부터 중독을 시켜야돼 외국인들 먹이구..(중략-불고기,비빔밥,소주)
그런것처럼 어느 분야에 대해서 연구해서 할수있도록 그게 필요한것들을 학생들이 고르는게 아니라 너는 이러이러한것들을 공부해야한다 이게 교과목이에요.
그런 전문적인 전문성있는 학교들을 만들어서 대학교 4년까지 애들을 데리고 있지말고 후닥후닥 해치워 가지고 능력을 딱 갖추게 되면 빨리 외국으로도 팔아먹구 다시 낳고 다시 팔아먹구 또 막낳고 팔아먹구 ㅎㅎ 이렇게 해야지 외국어를 재대로 안가르치다 보니까
저~~~언부 기둥붙들고 여기 있어가지고 인구밀도 높아가 차량 늘어나 도로 매연많아 이런 여러가지 현상이 생기는거야.
이게 우리나라 언어교육을 너무 강조하기때문이야.. 국어 교육을.. 그게 바로 수구 세력들이야.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말은 그렇지.. 자기들 언어영역 지문들 보면, '글로벌시대에 있어서 글로벌 인재'..
그래놓고 자꾸 국어만.... 한국사람도 모르는 국어를 자꾸 가르치냐고.
왜 언어영역이 789등급이 나오냐고? 걔네들 한국이 아냐?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거야 무슨놈의 언어가... 여러분 5등급밑으론 다반성해요..ㅎㅎ걔네들은 한국인이 아냐...
( 중 략 )
결국 이 얘기들이 뭐냐.
정책에 관계없이 자신의 일은 자기가 책임지라는 거에요.
그게 국내에서 역할이 안되면 외국까지 확장시켜서 보라는거에요.
자신이 발전될수있는 뭔가 뭔가가 하나 있대면 저기서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야지 수동적으로 움직이지 말라 이거에요. 알겠어요.?
대학교 졸업장 몇개 딴다고 보장되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잘못하면 돈만 버리는거야.
'내가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공부도 하기싫고 대학도 갈 능력이 없는데 폴선생님의 저말은 완전 희망적이다..ㅎㅎ.' 이래 가지고 여러분 부모님과 저의 사이에 벽을 치지마세요.ㅎㅎ 아주..
( 중 략 )
그러나 제 얘기 잘들으세요
지금 여러분들이 수업중에 존대든지 공부를 적극적으로 안하는 이유는요.
너무 여러분들이 획일적으로만 생각을 하고 있어서 그래요.
진짜 막 아주 좋은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들어가서 내가 뭘하지않으면 내인생 끝난다고 자꾸 교육이 잘못되서그렇다니깐.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오히려 남들이 전부가는 길이 아닌 다른길이 훨씬 많이 열려 있어요.
지구본 가지고 보면 한국말고도 다른 지역이 훨씬 많다니깐 바다 빼고도.
그래서 공부를 해야죠... 그래서 인터넷을 해야죠.. 그 많은 거짓정보들이 있지만 한글로된 자료 말고도 외국 자료들도 좀보고 해석안되면 구글같은데 자동 번역기도 있으니깐 번역쫙하고..
보면서 해서 더 폭 넓게.. 남한테 물어보지 말고 여러분즐이 자기자신을 개척을 해야되요.
그래서 시간이 없어요. 애들하고 얘기할시간이..
시간이 없다니깐요.. 거의 스무살 다됬자나..
이 기회를 이용해서 자기가 괸심있는 자신있는 분야를 해야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거를 스스로 발견하는 거야.
우리 지금 한문제도 안했어요? ㅎㅎㅎㅎ
( 중 략 -11시30분이야기. 시간, 시계, 집중, 계획 이야기)
앞에 잔소리들을 많이 했는데, 이얘기들이 여러분들에게 중요한 업그레이드가 되길바랍니다.
남 신경쓸 시간이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리고 여러분이 뭐 할껀가는 자기가 찾아야지. 자기 적성을 잘 알잖아.
꾸준히 본인이 노력해야, 판단을 해야 하는거에요.
( 중 략 -레드오션이야기 블루오션이야기)
남한테 잘못을 돌리지마세요.
집에가서 다이어리에 '힘들게 학원갔는데 폴이 한문제도 안풀었다'.라고 쓸까봐 지금 시작하겠어요 ㅎㅎㅎㅎ
여러분이 정말 멋진 사람이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 |
2003/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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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처한 여러가지 여건이나 환경이 아무리
열악하더라도 자신을 무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살아있는 한 무한한 가능성이
있으며, 지금은 막막해도 언제 여러분에게 갑자기
획기적인 기회가 올지 모릅니다. 아니, 반드시
기회가 오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그 기회는 물거품이 되어버립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자신을 점검하고 훈련시켜
나가야 하며, 그 과정과 방법에 대해서는 앞으로
폴카페에서 제가 드리는 조언들이 도움이 될겁니다.
우리는 한국인으로 태어났습니다. 한국인은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많습니다. 단점을 고치지 않으면
그저 한국인으로 자랄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의 무대는 세계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어디서든지 존중받는 정말 멋진 사람이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폴카페에서 잔소리들을 늘어 놓겠습니다.
10년 후 세계는? (1) |
2003/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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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본격적으로 사회에 뛰어들게 될
10년 후...
한국의 미래는 밝지 않습니다.
우리 국민의 어리석음때문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한국이외의 지역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그것도 겨우겨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풍부한 경제력을 가지고 여유있는 삶을 누려야
겠죠. 그러기 위해선 지금부터 여러분을 스스로
훈련시켜야 합니다.
10년 후, 한국기업은 공기업등을 제외하고
약 80% 이상 외국인영향권에 있게 되어
사실상 취업도 만만치 않게 됩니다.
국가차원에서 자국의 산업을 보호하는데도
한계에 부딪치게 됩니다.
지금의 유럽이 EU로 경제적 동일체가 되고, 점차
확대되어 나가는 것처럼....
동남아시아도 일본,한국,중국을 중심으로
동일통화권이 될 것입니다.
(계속)
10년 후 세계는? (2) |
2003/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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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은 전세계가 단일 통화권이 되고,
외국에서 한국으로 통화할 때는 010-xxxx-xxxx
으로 전화하면 됩니다. 물론 국내에서 서로 통화할 때는 010을 생략합니다.
통화요금은 요즘 공중전화요금정도 또는 무료입니다.
배워야 하는 컴퓨터는 팔리지 않습니다.
한국의 부동산값은 거품이 빠지고, 공기좋고 물좋은 시골 땅은 오히려 값이 올라갑니다.
외국인의 한국 내 주거비중도 늘어납니다.
기타의 변화는 시간이 나면 올리겠습니다.
다시 말하면, 여러분은 금방 다가올 10년 후를
준비해야 합니다. 어느나라에서나 환영받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합니다.
무능한 사람들은 갈 데가 없어집니다.
우선은 다음 사항부터 천천히 실천해 나가십시오.
1.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사지 말고,
적은 돈이라도 은행에 저축해 나가십시오.
자신이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자금은
본인이 스스로 준비해야 합니다.
(주의: 절대로 남에게 빌려주지 마십시오.)
2. TV드라마나 가요프로그램 시청을 자제하십시오
3. 영어, 일본어, 중국어에 관심을 가지십시오.
회화학원을 다녀라는 뜻이 아니라..
하루에 적어도 1시간은 외국어를 외치십시오.
영화대사를 따라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각종매체를 통하여 배운 것은 100번 이상
반복하십시오. 실용적인 외국어습득은
필수조건입니다.
4. 여러 사람이 모이는 술좌석은 피하십시오.
과음하는 바보들과는 어울리지 마십시오.
5. 대학에 가면, 동아리가입을 하지 마십시오.
불필요한 시간낭비로 여러분을 퇴보시킬겁니다
6. 여러분이 어느 정도 안정될 때까지는 어떤
친구와도 너무 절친한 관계가 되지 않도록
거리를 유지하십시오.
7. 시간이 나면, 세계지도를 공부하십시오.
인터넷으로 세계 각지역에 관한 여러 정보들을
얻어나가십시오. 단, 정보는 항상 정확한 것은
아니므로 참조만 하십시오.
8. 하루 날을 잡아서(수험생은 입시 후에..)
여러분 소지품일체를 정리하십시오.
쓸 가능성이 없는 것은 미련없이 정리하고
많은 자료들도 작은 사이즈로 분류보관하십
시오. CD에 정리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얘기하겠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신경쓰는건,
언젠가 얘기했지만, 제가 거지가 되어
전세계를 돌아다녀도(거지가 웬 돈으로?)
여러분에게 커피 한 잔이라도 얻어 먹을 수
있도록 여러분이 잘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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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앞으로 무수히 많은 사람과 부딪히게
되겠죠. 하지만, 사람을 판단할 때 절대 속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확신이 선다 해도
결혼이나 동업 등 중대한 결정을 위해서는
적어도 1년이 지나야 합니다.
(하긴, 10년을 지나도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조건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이익이 되는 사람만을 만나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대부분의 우리 부모님들은 불행히도 그러한 이기적인 만남만을 원하지만... 이해를 하세요.
우리가 사람에게 속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알고 보면, 우리가 판단을 잘못하고 어리석었기
때문이지...그 사람은 원래가 그런 사람이었겠죠.
다만, 우리가 스스로 잘못 보고, 나중에 실망하는
것이 아닐까요?
하긴 혈육과도 갈등이 있게 마련인데..
타인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한다는 자체가
무리입니다.
아무튼 아주 좋은 사람은 못 만나더라도
나쁜 사람을 만나는 잘못된 판단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나쁜 사람을 만나면 우리도 나쁜
사람이 되는 악순환이 됩니다.
앞으로 사람을 만날 때, 지나친 기대를 삼가고
오히려 최대한으로 상대방을 이해하십시오.
(물론, 그럴 가치도 없는 사람은 빼고...)
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도록 하십시오.
상대방을 가장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지나친 관심은 어쩌면 자기만족이지,
상대방에게는 구속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사람과의 만남...뭐라고 정의하여 결론을 내리기엔
무리입니다. 다시 얘기할 기회를 갖겠습니다.
앞의 주제와 관련된 -영화소개 |
2003/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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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사람을 판단할 때...'의 내용은
무조건 사람을 경계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상대방의 얘기를 들을 때는
마치 용어의 정의처럼 꽉 막히게 들어서는
안됩니다. 융통성을 가지십시오.
하지만, 사람을 너무 쉽게 믿는 사람은
앞으로 본의아니게 손해보는 경우가 많고,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학생은 시간이 날 때,
다음 영화를 보십시오.
[유주얼 서스펙트] [프라미얼 피어]
참고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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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대학시절 졸업직전이 배경인 꿈을 꾸었습니다.
어쩌다 그리도 오래된 시절의 꿈을 꾸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깨고 나서 정말 안심이 되었습니다. (꿈이라...)
저는 20대 내내, 일요일이나 공휴일 개념이 없는
생활을 해 왔습니다.
대학은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정상수업이고,
방학 때도 거의 모든 학생들이 보충수업을 들어야 했고,
평일에도 2-3일은 실험때문에 밤늦게까지 실험실에서 있어야 했으며...
(참고로, 저는 군대포함해서
대학입학에서 졸업까지 9년 반이 걸렸습니다.)
동시에, 광화문에 있던 직장에서 기획실장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빈 시간(밤)엔 회사 중요업무도 해결해줘야 했고,
야간엔 단과학원 강의도 하고,
작은 회사 2개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었죠.
이쯤 하죠.
오죽했으면 군대생활(전경출신)이 오히려 휴가 같았을까요.
지금 저는 너무 편해요. 남들은 고생이 되는줄
알지만 옛날을 생각하면, 너무너무 편해요.
다른 사람들은 흔히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
학창시절이 그립다하지만 전, 반대입니다.
옛날이나 대학시절로 돌아가야 한다면
차라리 지금 거지하는게 낫겠죠.
여러분, 당장 편한 것만 생각하면
아주 작은 어려움에도 견뎌 나가지 못하게 됩니다.
지금 힘들더라도 더욱더 강한 자기훈련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역시 나중에는.....
웬만한 일에도 끄떡없이 여유를 가지고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옛날의 어려움이 지금 저를 한없이 행복하게 해주고,
매사에 여유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정말, 옛날의 어려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어떨까라고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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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입시학원이나 동영상업체들이 앞다투어
의대, 한의대 지원에 대한 세미나들을 열고 있는데...
근시안적인 장삿속이며, 이에 부응하는
학부모, 학생들 또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현재 한국의 의료수준은 우리가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알고 있는 것과 달리,
방글라데시와 같은 수준으로 취급받고 있으며...
10년 후가 되면, 사람이 진찰하고 수술하는 시대가
아니라, 컴퓨터와 로봇이 장착된 고가의 의료장비를 기본적으로 갖춘 병의원만이 경쟁력을 갖게 됩니다. 개인의원이 이런 고가의 장비를 갖춘다해도
요새 컴퓨터처럼 빠르게 진화하기 때문에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재정적 어려움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의료개방이 될 수 밖에 없어
그간 온실처럼 보호를 받아 왔던 한국의료업은 경쟁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한의원도 중국이나 미국의 개방압력에 버티는 것도
한계에 달하게 되고, 요새 해외여행가는 정도로
치료를 받기 위해 일본이나 미국 등으로의 치료여행이 늘어나게 됩니다.
(요새 한국에 유행인 성형수술도 중국에서 값싸고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할 것입니다.)
현재, 중국의 3백만이 넘는 유학생들이 전세계 선진국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돈을 버는 목적보다 진정한 자선봉사라도 할 마음이 있다면
의대는 적극적으로 권합니다.
후진국에서는 30년 후까지 의사는 부족사태입니다.
존경받으며 풍요한 인생을 즐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만일, 경제적 부를 위해 의사가 되고 싶다면
차라리 수의과쪽을 택하십시오.
앞으로 자녀가 없거나 적은 가정은 갈수록 많아지고,
상대적으로 각종 애완동물이 늘어날텐데...
수의사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환영받습니다.
사람을 다루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나라에 자리를 잡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직업의 품위와 실용적인 면...
어느 것을 택하는 것이 나을지는 본인이 판단해야할 몫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힘을 길러 나가야죠. |
2003/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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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거나 먼 미래에 우리가 남에게 무시당하는 삶을 살게 된다고 상상해 보세요.
아주 극단적인 상상을 해도 좋습니다.
그 때 무슨 변명이나 이유가 필요 있을까요?
아무런 힘도 없으면 당연히 무시당할 일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어쩌면 살고싶지 않을 정도의 참담한 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때가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의 환경이나 악조건이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합리적인 이유일지라도
여러분이 힘이 없는 상태에서는 핑계나 변명정도로 밖에 받아 들여지지 않을테니까요.
어쩌면, 여러분 중의 일부는
'나에겐 전혀 희망이나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당연한 얘기입니다.
우리는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기 때문에 그저 미래가 불안한 것 뿐입니다.
지금 여러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사람들도 여러분과 마찬가지였습니다.
다만, 그들은 아무리 역경이 와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거죠.
가끔이야 다소 풀어진 생활을 한다 하더라도
그저 매일매일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생각없이 보낸다면
누가 우리에게 기회를 주겠습니까? 아예 가능성이 없게 됩니다.
또, 기회가 온다 한들 잡을 능력이 있겠습니까?
반면, 비록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최선을 다한다면
누구든지 그러한 우리를 도와주고 싶고, 같이 가고 싶을 것입니다.
반드시 성공해야 하고 돈이 많아야 행복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 반대의 경우엔 여러분은 물론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힘들게 할 수도 있으므로
여러분은 그저 그렇게 걱정만 하면서 지금을 보내서는 안됩니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힘을 길러 나가야죠.
지금의 자존심보다는 미래의 자존심을 생각하세요.
남들 눈치보고 남들 부러워 할 시간을 자신에게 아낌없이 투자해야 합니다.
아무 것도 할 일이 없다면 가만히 있지 말고 주변 청소나 정리라도 하세요.
그러다 보면 다음 할 일이 갑자기 생각날 수도 있어요. 시행착오를 두려워 하지 말고 부딪치세요.
지금은 그다지 잃을 것도 없으니 두려워 할 필요까진 없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저는 여러분 편입니다.
나중에 여러분이 너무너무 잘되었을 때, 질투나 시기가 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부모님만큼이나 기뻐할 사람이니까요.
여러분이 지금은 고생이 되더라도 나중에 저에게 너무 잘살고 있다고
떳떳하게 말하는 상상을 하니.....
미리 뿌듯해서 절로 제얼굴에 미소가 가득찹니다.
자, 이제 움직여야죠?
어떻게 하면 능력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
2003/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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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능력을 개발하려면
우선, 여러분 나이에서 버려야 할 것은 쓸데없는 자존심입니다.
대부분의 여러분은 자존심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어서
오히려 여러분이 능력있는 사람이 되는데 방해가 되고 있습니다.
모르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어설프게 아는척하므로써 아무 것도 제대로 배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모르는 것은 오히려 전혀 모르는 것보다 나쁠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우리가 모른다고 느끼는 순간
정확히 알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바쁘면 메모라도 해놓고 나중에라도 정확하게 알도록 해야 합니다.
흔히 여러분은 자신의 직업에 대해 먼저 생각하고
그에 따라 무엇을 할까를 생각하는데...
직업이 바뀌게 되면 어떡하죠?
바뀐 직업에 맞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되나요?
끔찍한 얘기 아닌가요?
우리가 배워야할 것은 무한합니다.
다만, 최선을 다하면 그만큼 더 많은 것을 알아 갈 수 있고,
그에 비례해서 다양한 직업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직업을 정하는데 너무 시간을 허비하는 것 보다는
우선은 다양하게 많은 것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누가 여러분의 단점을 언급한다면 여러분은 자존심이 상하겠죠?
아직 어리니까... 물론, 어른도 자존심이 상하겠죠.
사람이니까 당연하다 하겠지만,
그러면 그 단점은 해결되지 않아 계속 단점으로 남게 됩니다.
하나씩 개선하고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이제, 우리를 꾸짖는 사람이
왜 우리에게 고마운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세요?
그 사람들의 본뜻이야 어쨌든
우리에게 해결해야 할 숙제를 던져 주는 것입니다.
물론 항상 그렇게 생각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제 말을 바보스럽게 받아 들이진 마세요.
여러분이 전혀 고칠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것은 참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현명한 판단을 해야겠죠.
부모님, 친구, 기타 다른 사람들에게서 자주 듣는 자신의 단점이 뭔지
시간날 때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고치는 것이 좋다고 판단이 되는 것은 여러분 자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고쳐 나가세요.
그러면, 그만큼 여러분은 보다 능력있는 사람으로 변하게 될거예요.
앞으로는 누군가 여러분에게 기분나쁜 얘기를 해도
때론 반갑겠죠?
지나치게 남을 의식하지 마세요. |
2003/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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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남을 의식하면 자신의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겠죠.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지나치게 남들을 의식하면서 사는 것 같아요.
옷을 입거나, 대학을 선택하거나, 차를 사거나, 집을 사거나,...
그러다 보니 명품족도 생겼겠죠.
5월 1일자 어떤 신문에 어느 여대생이 명품때문에 빚이 5000만원이나 되어
유흥가에서 일한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보나마나 물건값보다 각종 이자(사금융고리)가 더 많았을거예요.
명품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명품은 분명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남을 의식해서 구입했다면 그건 아주 모자란 사람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살기 바랍니다.
남들이야 어떻게 보든지 무슨 상관이 있겠어요?
외모와 치장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들과 만나서 무슨 소득이 있을까요?
아까운 인생만 낭비하는 것이지요.
그런 바보같은 사람들과는 가능하면 멀리 지내세요.
그렇다고 자신을 가꾸지 말라는 말로 오해하지는 마세요.
가능하면 깔끔하게, 가능하면 예쁘게 자신을 가꾸세요.
스스로의 만족도 중요하니까요.
앞으로 뭔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자신을 두세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를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러면, 여러분 자신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보다 훨씬 자신감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인생의 들러리가 아니라, 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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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가면, 여러분을 유혹하는 조직 중에 다단계판매가 있습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 것 같아도 절대 빠지지 마세요.
그렇게 쉽게 많이 벌 것 같으면 우리에게까지 기회가 올까요?
자기들 가족이나 친척, 동창까지 얼마든지 주변 사람들이 많겠지요.
여러분의 연고(가족이나 친척, 친구 등)를 이용하고자할 뿐입니다.
다단계판매조직의 언어상 특징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다단계가 아니다'
'이 사업'이라는 용어를 자주 쓴다.
'xx가 얼마 동안 얼마를 벌었다'
'이렇게 좋은 사업을 안한다면 바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사업을 알리고 싶다' 등
다단계에 빠져 신세 망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처음부터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또한, 자신 뿐만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게 됩니다.
정말 좋은 사업이라면 굳이 사람을 모집안하고 자기들끼리만 하기도 바쁜 법이지요.
다단계판매와 다르다고 강조할수록 주의하세요.
네트워크마케팅(Network marketing)도 거의 같은 부류로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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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신문이나 인터넷, 요새는 휴대폰메시지를 통해서 돈을 쉽게 빌려준다는 광고를 보셨을거예요.
소위 사금융입니다.(사금융업체를 대부업체라 합니다.)
물론 일부는 은행 등의 제도권금융과 연결되어 대출(돈을 빌려주는 것)을 알선하고 수수료를 받는 경우도 있지만(역시 주의)...
통상 사금융은 월 30%(10일마다 10%씩 복리니까 실제로는 30%가 넘는다.)
정도의 높은 금리(=고금리)이기 때문에
나중에 이자에 이자가 붙어 원금보다 이자가 몇 배되는게 흔한 순서입니다.
(물론, 광고는 싼 이율을 제시하고 상담하면 자격조건 등을 핑계삼아 고이율을 제시합니다.)
결국 돈을 갚지 못하면 갖은 방법으로 괴롭히고,
헤어날 수 없는 길로 들어서기 쉽상입니다.
이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신문에서조차
이러한 사금융광고를 싣고 있다니 한심할 따름입니다.
여러분, 저랑 약속하세요.
앞으로 자신의 수입을 넘어서는 지출을 하지 않도록 하세요.
믿기지 않겠지만, 2년 전 상담한 일반인의 경우 원금은 불과 100만원이었는데 4년이 지나 연체이자까지 결국 1억이 넘어 담당변호사조차 포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회사들은 법을 악용하여 법적으로 완벽한 조치를 해두니까요.
(연체이자란 제 때 이자를 못내 훨씬 높은 이율로 책정된 이자입니다.)
앞으로 사금융피해에 관한 상담은 사절합니다.
전, 바보들과 놀고 싶지 않으니까요.
2001년에도 어떤 학생이 원금은 300만원 남짓인데 금새 1000만원으로 불어나 제가 사금융회사에 전화하여 갚아준 적이 있는데, 그 학생은 그 후에도 역시 사금융을 이용했고 또, 지원을 요청했으나 거절한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그 학생은 갚지도 않았지만
연락도 두절되더군요.
꼭 받을거라 생각하고 빌려준 것은 아니었지만
수렁에서 빠져나올 좋은 기회를 놓친겁니다.
여러분이 이 글을 읽었다면 어떤 일이 있어도 사금융에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부모님을 위해서도 안됩니다. 일부 부모님은 철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부모님께서 결제해 주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신용카드발급받는 것도 신중하세요.
가능하면 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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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은 한 군데도 없는데...
거의 매달 실시되는 모의고사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학생이나 학부형은 의외로 많다.
매달매달 모의고사 성적에 신경쓰다보면
한 번이라도 제대로 공부를 못하게 되어
결국 수능에서 실패할 확률이 높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간 공부하고
단 하루 수능을 치러 그간의 모든 실력을 평가받는다.
따라서 누구나 떨릴 수밖에 없어 실수하기 쉽고, 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기도 어려운게 사실이다.
모의고사는 수능날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으로 실수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훈련이다.
점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앞으로 모의고사를 볼 때는 다음 사항을 명심해야 한다.
[1] 매 교시 시간이 남거나 부족하지 않은지...
부족하다면 원인이 무엇이었는지를 파악해야한다.
예컨대 지문을 너무 꼼꼼하게 읽었다든가, 쓸데없이 한 문제에 너무 얽매여 시간을 낭비했다든지..
반대로 시간이 많이 남았다면
시간을 너무 의식해서
지나치게 대충 푼 것은 아닌지...등등
다음 시험부터는 반드시 고쳐 나가야 한다.
수능 당일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2]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답안작성방법을 모의고사를 통하여 얻어야 한다.
문제를 다 풀고 답안을 작성하는 경우, 시간때문에 허겁지겁 답안을 작성하다보면
쭉 밀려쓰는 경우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고
또한 답안작성을 염두에 두다 보니까 실제 시험시간에서 낭비가 발생한다.
일단 답안작성이 된 것은 절대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모의고사에서 수정하는 습관은 절대 버려야 한다.
(이번 평가원모의고사에서 수정을 허용한 것은 과거의 모의고사에서와 마찬가지로 허용한 것일 뿐,
실제 수능에서 수정테이프를 허용할지 여부는 결정된 바 없음.)
실제 모의고사에서 수정테이프를 나누어 주는데,
그게 무슨 모의고사인가?
점수에 눈이 어두워 수정을 한다면 수능에서 적응이 안돼 낭패당하기 쉽상이다.
그렇다고 한 문제 풀 때마다 답안작성을 한다면
너무 시간이 많이 허비된다.
따라서, 페이지마다 확실하게 푼 것부터 답안작성을 해 가는 것이 무난하나
어쨌든 어떤 방법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지는
모의고사에서나 실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3] 많은 학생들이 수능시험 전 날은 무조건 푹 자는 경향이 있다.
푹 잔다고 시험을 잘 볼 수 있을까?
중간고사, 기말고사 때도 시험기간 내내 푹 잘까? 그렇다면 몇 시에 자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까?
이 또한 모의고사 때 실험이 가능하다.
모의고사는 잘못 봐도 그만이니까...
[4] 어떤 부모님은 수능 당일 위험하게도 떨지 말라고 우황청심환을 수험생에게 먹인다.
수능은 도박이 아니다.
체질상 역효과가 나는 학생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속이 좋지 않다든지 졸음이 온다든지... 따라서, 수능 당일 약을 먹을 학생은
모의고사때 먹어 보고, 도움이 된다면 수능 당일에도 반드시 같은 회사의 약으로 같은 시간에 정확히 먹으면 된다.
[5] 모의고사 쉬는 시간 또는 점심시간에 어느 정도의 양을 공부할 수 있는지 가늠해 봐야 한다.
즉, 수능 당일 보지도 못할거면서 지나치게 많은
책이나 노트를 가지고 가서는 안된다.
오히려 마음만 조급하게 할 뿐이다.
따라서, 모의고사를 반복해 봐가면서, 아주 짧은 시간에도 전과정을 훑어볼 수 있는 자신만의 써브노트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
[6] 모의고사가 끝나면 점수가 몇 점이냐가 급한게 아니다.
매번 치르는 모의고사는 시행사에 따라 난이도가 들쑥날쑥하기 때문에 점수의 변화는 그다지 신빙성이 없다.
그보다는 문제를 점검해야 한다.
아주 어렵거나 지나치게 편파적인 문제는 과감히 버리고,
실수했다든지 심하게 갈등을 겪었던 문제는 반드시 결과를 채크해둬야 같은 갈등을 겪을 확률을 줄일 수 있다.
[7] 모의고사 치르는 날은 시험이 끝나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만나서는 안된다.
즉, 시험 전에 약속을 해서는 안된다.
집중해서 시험을 봐야 하는데 우리도 모르게 약속시간이 가까와질수록 약속시간이나 장소 등이 상기되기 때문이다.
수능 당일도 당연히 약속이 있어서는 안된다.
이외에도 발생할 수 있는 많은 문제들을 모의고사를 통하여 부담없이 실험해 볼 수 있다.
그래야 실제 수능에서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이비에스에서 모의고사가 출제된다고 모두 팽개치고 이비에스교재에 집중해서 공부하는 경향이 있다.
모의고사성적에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되겠지만
수능에서는 치명적일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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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에도 가끔 한 적이 있는 얘기입니다만,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주인이 없는 장소를 방문했을 때,
그 사람의 소지품이나 물건들을 아무 생각없이 만지거나 뒤져 본 경험이
있었다면 앞으로는 조심하기를 바랍니다.
가끔 친하다는 이유만으로 친구의 동의없이 친구의 휴대폰의 내용을 열람하고 있는 학생들을 학원에서 본 적이 있어 조언을 드립니다.
저희 고등학교 때에도 그런 비슷한 일들은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흔히 있었던 일입니다.
이러한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나중에 결정적으로 여러분의 성공을 가로막거나,
여러분이 쌓아온 신뢰를 한순간에 잃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경험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까지 의식하지 못했다면 한 번쯤 생각해보고,
가까울수록 타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누구에게나 신뢰받을 수 있어야
여러분에게 중요한 일이 맡겨질 수도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중요한 일에서 소외될 수 밖에 없어,
높은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기회에서도 멀어집니다.
다음 사항을 참고하여 자신을 점검하시고,
지금부터라도 고쳐나가도록 노력하십시오.
1. 아무리 친한 친구나 가족 사이일지라도
상대방이 직접 보여주거나 열람을 허락하지 않은
정보를 함부로 열람해서는 안됩니다.
편지나 수첩, 메모, 휴대폰, 이메일, 컴퓨터화일 등 모든 매체에 해당됩니다.
상대방의 여러분에 대한 각별한 신뢰에
실망을 줘서는 안됩니다.
(지나치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학부형 앞으로 배달된 학생의 성적표조차도
학생이 먼저 보고, 학생의 동의하에 학부형이 봐야 합니다.)
2. 여러분이 타인의 집이나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상대방의 사전 부탁이 없으면 그 곳에 있는 전화를 받아서는 안됩니다.
그런 일이 발생했을 때, 상대방은 여러분에게 중요한 일을 맡기지 않습니다.
3. 부득히 다른 사람의 컴퓨터를 빌려 쓰게 되는 경우,
당연히 화일을 함부로 열어 봐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이 컴퓨터를 빌려주게 되는 경우에도 상대방의 요청이 없으면
컴퓨터에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십시오.
상대방의 로그인시 옆에서 보고 있는 것은 아주 무식한 행동입니다.
물론, 주인이 없는 컴퓨터를 켜서도 안됩니다.
4. 방문시에는 반드시 사전에 연락을 하고 동의를 구해야 합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서로 기초적인 예의를 중시해서,
각별한 신뢰에 금이 가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보통 사람과 다르지 않으면.
프로가 될 수 없습니다.
[Quiz] 폴에게 예금통장과 휴대폰을 맡기고 며칠이 지났다.
예금통장이나 휴대폰을 열어 봤을까?
[답] 받은 즉시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도 보지 못하도록 봉투에 넣고,
스테이플러로 봉해 둔다.
Are you happy? |
2003/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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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냐는 질문에 대해
30여개 나라를 조사했는데...
세계 1위는 다름아닌 세계에서 가장 못산다는
방글라데시였습니다.(한국은 30위 바깥)
지붕만 걸쳐 있는 한 칸으로 된 집에서
9명이나 되는 가족이 45도 각도로 내리치는 비를 피하고 있으면서도
지나가는 사람에게 웃으며 커피를 권하는 모습이 부러웠으며,
가족수보다 한 개가 부족한 감자만으로 식사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그들에게선 절대로 부족할거라는 표정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한민족리포트'라는 다큐멘터리 프로에 [수단의 이태석신부님]얘기가 나왔습니다.
의사이기도 한 그는 수단의 오지에서 의료봉사를 하면서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가난하고, 병은 치료되는 것이 아니라
운명이라고 생각하는 그들의 표정에서도 어두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폐병에 나병까지 앓아 손발이 떨어져 나간 여인도 표정이 밝다 못해 환한 미소를 띠었습니다.
단지 제대로 먹지 못해 병마에 시달리지만
그들은 하루하루가 하느님의 축복이라고 행복해 한다는 말을 듣고...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했습니다.
그런 사람들 함께 동고동락하며 행복해 하시는 이태석신부님이 부러웠습니다.
그가 한국에서 의사로서 살았다면
지금처럼 행복했을까요?
지금, 우리 자신을 한 번 돌아다 봅시다.
혹시 자신이 얼마나 불행한지 만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이태석신부님,
당신은 정말 멋진 삶을 살고 계신거예요.
조금만 감사할께요.
하늘에서 큰 보상을 받으셔야 하니까...
"아무리 힘들어도 하루하루가 하느님께서 내리신
축복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하루하루가 하느님께서 내리신
축복이다."
미사려구로 꾸미고, 형식에 치우친 진실성없는 100편의 시보다 훨씬 멋진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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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앞으로 무수히 많은 사람과 부딪히게 되겠죠.
하지만, 사람을 판단할때 절대 속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확신이 선다 해도 결혼이나 동업 등 중대한 결정을 위해서는 적어도 1년이 지나야 합니다.
(하긴, 10년을 지나도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조건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이익이 되는 사람만을 만나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대부분의 우리 부모님들은 불행히도 그러한 이기적인 만남만을 원하지만... 이해를 하세요.
우리가 사람에게 속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알고보면,
우리가 판단을 잘못하고 어리석었기 때문이지...
그사람은 원래가 그런 사람이었겠죠.
다만, 우리가 스스로 잘못 보고, 나중에 실망하는 것이 아닐까요?
하긴 혈육과도 갈등이 있게 마련인데..
타인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한다는 자체가 무리입니다.
아무튼 아주 좋은 사람을 못 만나더라도
나쁜사람을 만나는 잘못된 판단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나쁜사람을 만나면 우리도 나쁜사람이 되는 악순환이 됩니다.
앞으로 사람을 만날 때, 지나친 기대를 삼가고
오히려 최대한으로 상대방을 이해하십시오.
(물론, 그럴 가치도 없는 사람은 빼고..)
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도록 하십시오.
상대방을 가장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지나친 관심은 어쩌면 자기만족이지,
상대방에게는 구속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사람과의 만남... 뭐라고 정의하여 결론을 내리기엔
무리입니다. 다시 얘기할 기회를 갖겠습니다.
-2004.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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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성적이 좋을것 같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우선은 중요한게 교통수단이에요.
같은시간을 가더라도...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이왕이면 비행기를 타는게 걸어가는거 보다 낫죠.
그럼 걸어가는애가 꼭 말을해요.
그래도 걸어가는게 몸에 좋다고.. 여러사람 고생시킵니다. 알겠어요? 응?
도구도 중요하죠. 도구..
뭐하러 가서 주먹으로 때려요?
ㅋㅋ쏴버리지...
왜 애를 아프게 자꾸 때려 쏴버리지 ㅋㅋ
-점화식(6)에서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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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게 깔끔한거에요.
여러분은 항상 관계가 너무 흐지부지해요.
그러니까 나중에 항상 미련이 남거나, 섭섭해해요.
절대 남한테 섭섭한 감정을 갖지마세요.
저 사람을 잘못봤다 이런얘기도 하지마세요.
그 사람을 잘못본게 아니라, 잘못본게 맞지. 그사람은 원래 그런사람이에요.
원래 그런사람을 자기가 좋게 봐놓고 너 그럴줄 몰랐다? 그게 말이되요?
사람이 변하겠어요? 잘 안변해요. 원래 그사람이 그런사람이야.
그걸 자기가, 그사람이 자기가 좋게봐달라고 원하지도 않았는데 그걸 자기가 긍정적으로 좋게본거야.
그리고 나중에 보니까 아니드라이거야.
너 그럴수있느냐. 그건 자기얼굴에 침뱉기에요.
그건 다 자기탓이야.
공부하면서도 절대 그런걸 명심해야해요.
그런가하면 아무댓가도 없이 무언가를 가져다놨다. 그럼 이건 100원짜리라도 소중한겁니다.
댓가를 바라고했을땐 1억짜리라도 별볼일없어요. 왜, 1억갖다놓고 2억먹고싶은 그런 심리가 있을수도있죠.
그런건 비즈니스 차원에서 처리해주죠.
우리가 지금 그런걸 여기 극한에서 공부하는거에요.
무슨 얘긴지 알겠어요?
언뜻보면 큰것처럼 보이지만 더 큰거에 비하면 무시되기도 하는거에요.
-2008 업폴 수열의 극한(3)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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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대학시절 졸업직전이 배경인 꿈을 꾸었습니다.
어쩌다 그리도 오래된 시절의 꿈을 꾸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깨고 나서 정말 안심이 되었습니다. (꿈이라...)
저는 20대 내내, 일요일이나 공휴일 개념이 없는
생활을 해 왔습니다.
대학은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정상수업이고,
방학 때도 거의 모든 학생들이 보충수업을 들어야 했고,
평일에도 2-3일은 실험때문에 밤늦게까지 실험실에서 있어야 했으며...
(참고로, 저는 군대포함해서
대학입학에서 졸업까지 9년 반이 걸렸습니다.)
동시에, 광화문에 있던 직장에서 기획실장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빈 시간(밤)엔 회사 중요업무도 해결해줘야 했고,
야간엔 단과학원 강의도 하고,
작은 회사 2개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었죠.
이쯤 하죠.
오죽했으면 군대생활(전경출신)이 오히려 휴가 같았을까요.
지금 저는 너무 편해요. 남들은 고생이 되는줄
알지만 옛날을 생각하면, 너무너무 편해요.
다른 사람들은 흔히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
학창시절이 그립다하지만 전, 반대입니다.
옛날이나 대학시절로 돌아가야 한다면
차라리 지금 거지하는게 낫겠죠.
여러분, 당장 편한 것만 생각하면
아주 작은 어려움에도 견뎌 나가지 못하게 됩니다.
지금 힘들더라도 더욱더 강한 자기훈련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역시 나중에는.....
웬만한 일에도 끄떡없이 여유를 가지고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옛날의 어려움이 지금 저를 한없이 행복하게 해주고,
매사에 여유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정말, 옛날의 어려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어떨까라고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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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게 하려면 안하는게 낫다니까. 베리는거야.
밥 해봤어요, 밥? 아 잠깐 바쁘니까 좀있다가 해야겠다. 그럼 뭐가 되겠어요.
뼈있는 밥이 되겠죠? 응?
그래서 내가 계속 강조했어, 할려면 하고 말려면 말고, 똑부러지게 해야되.
안그러면 나중에 불쌍한 사람이 되.
불쌍한 사람이뭐냐, 약한사람이에요.
어떤사람이 굉장히 약해요.
약한 입장이되면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항의를 못해.
그럼 얼마나 피곤해 지겠어요, 응?
그래서 내가 매번 얘기하잖아, 힘을 가져야해요, 힘을.
힘을 갖지 않으면 억울한 일이 많이 생겨도 뭐라고 말을 하지 못해.
힘이 없는 사람은 뭐 어차피 할 얘기도 없어.
여러분이 좀더 도사가 되면 거기까지 판단이되요.
어떤사람이 그 입장에 따라 달라질텐데,
어떤사람이 힘이 있다고 막 그 힘을 부리는 사람이 있어. 약한사람들한테.
힘이 없는사람은 또 당하기만 하지.
근데 원래는 힘이 있는 사람은 여유가 있기 때문에 나눠줄수 있어야해요.
그래서 명심해야 되요.
여러분이 약한 위치가 아니라 뭔가 힘이 있는 위치에 있을때 꼭 명심해야 할것이 겸손해야되요.
힘이 없는 사람에 대해서 겸손해야 된다구.
그럼 그 힘이 유지 될수 있어요.
어떤 사람이 너무 막 비굴모드까지 약해.
힘이 없어서.
그러나 여러분이 도사가 되면 그거까지 판단할수 있어요.
저사람이 힘이 없어서 그렇지 힘이 있으면 저럴까, 상황이 달라지면
거기까지 판단할수 있어야해요.
그래서 어떤경우는 극히 어려운 경우에 있는 사람이라도 전혀 불쌍하지 않을때가 있어요, 그런게 보이면.
저 사람이 상당히 약한 입장에 있어서 저런데, 혹시 힘을 갖게되면 오히려 더 남들을 괴롭힐 가능성이 있다.
그럼 차라리 그사람은 그대로 머물러 있는게 낫지.
힘이 있다고 깝죽되는 것은 바보짓이에요. 큰일납니다 그건.
그래서 뭐 힘좀 있다고 나이가 많은사람들한테도 반말 틱틱하고 그러면 아주 큰일납니다 아주.
본인이 바본지도 모르는거야. 힘을 가지고 있는 의미가 없어.
그러나 어쨋든 힘은 가지고 있어야해요.
근데 지금 졸잖아요, 집중을 못하고? 그럼 힘도 없어. 게다가 판단력도 흐려.
판단력이 흐리다 보니까 사기를 당한다니까. 이용을 당하거나
이용도 본인의 의지에 당하면 괜찮지.
그거하고 다르다 이거야.
우리가 속는건 속아주는거랑 속는거 하곤 달라요.
그런 판단때문에 지금부터 확실히 해야해요.
지금 앉아서 졸잖아, 그럼 여러분 나중에 새벽에 잠잘시간이 없게되요. 끔찍하지 않아요?
어쩔수 없이 부지런할수밖에 없게되.
그러니 지금 견뎌야되. 악날하게.
돈도 많이 벌어야 된다고 내가 매번 얘기 하잖아.
지금 돈버는 방법을 공부하는거야. 근데 지금 졸면 나중에 돈벌수 있겠어? 서민이 되는거지.
서민이 나쁜거에요. 알겠어요?
서민은 감동은 만들어내긴해, 감동은 만들어내지만 좋은게 아니야.
지금 공부를 안하면 극복할 방법이 없어요.
유산상속을 받거나, 머리를 쾅쳤는데 다이아거나, 그런게 아니면 극복하기 힘들어.
지금 조는 사람들은 다이아를 줘도 그게 다이아인지 몰라요.
여러분 현재 일상생활에서 여러분이 속고있는게 절반이에요.
얼마나 기분나빠요, 그쵸?
지금이 절호의 찬스에요.
-업폴 순열과 조합 강의중..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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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사기를 왜 당하는지 아세요, 사기?
눈뜨고 당하는게 사기인데..
열심히 여러분이 무언가를 사놨다가 사기당하면 이거 한방에 내려가는 겁니다. 이게..
정말 미안하게도 우리나라는 사기의 천국입니다. 사기의 천국이야.
이게 구별이 안돼.
왜 그러겠어요?
무지한것까진 좋은데, 모르는거죠. 스스로 무지하다는걸..
제일 무서운 사람이 바보가 자기가 바보라는걸 깨닫는거에요.
그때부턴 오로지 발전밖에 없어요.
문제는 바본데 본인이 바본지를 몰라요.
내가 이러니깐 또 저 만날때 "그래, 난 바보다." 이러지 마세요.ㅋ
그거는 바보보다 더 나빠요.ㅋㅋ
바보라고 인식을 했으면 무서운거거든요. 그게..
상대방이 그건 어려워해요.
우리가 보통 비지니스 세계에서도 누가 상대방이 너무 깝쭉깝쭉 대잖아요?
상대로 안봐요.
그런데 누군가가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겸손하잖아요?
그럼 어려워요.
오히려 자만하고 방심하고 그러면요, 그냥 귀엽게 봐요.
그냥 같이 만나서 가볍게 얘기하고 싶어하지않아.
너무 가볍기때문에..
근데 진짜 실력있는데 아주 겸손하고 그러면 사실 겁나죠.
저 사람은 실수하지 않으려고 조심해요.
관계가 오래가길 바라기 위해서죠.
근데 사기몇번 당하면 이렇게 되는데 사기를 왜당하느냐.
진짜 바보한테는 사기를 못친다고했지, 내가 언젠가 얘기했지만.
진짜 바보한테는 사기를 못쳐.
왜, 뭔지를 모르니까.
뭘 알아야 사기를 치지.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은 전부 방심하는 사람들이 당하는거에요. 자만하거나.
내가 예를 들었잖아, 우리 학원에서도 들을려면 수강증 필요하죠, 수강증.
오프라인 수강증 이름, 뭐 확인해요 안해요, 안하죠?
수강증만 보여주고 가면 되잖아.
누가 뭐 수강증 보여주는데 너 주민등록증 내봐라, 이래요? 안그러잖아. 바쁜데.
여러분 진짜 어디 노량진 육교에 가서 폴수학 이달 수강증 지금 들으려면 많이 남았잖아요. 2천원에 팔아보세요. 팔기 쉬운가.
2천원에 팔아봐. 팔기 쉽냐고.
지나가는 할머니한테 "할머니, 이거 2천원만 주세요."
그러면 할머니가
"날씨도 더운데 이 별놈이 무슨 종이딱지로 휴진줄 알았네"
이럴꺼 아니에요~
앞뒤 딱 보더니, 쓸데가 없구나. 수강증은 뭐 다 인쇄가 되있으니까
안산다 이거야.
어설프게 아는사람은 확~ 산다 이거야.
내가 지금 끊으러 가려던 참인데, 자기 집에서 받아온 돈과 이 지금 받는 금액의 차이를 생각해보면 너무 흐뭇한거야.
그래서 당하는거야, 사기는.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지금 이런걸 조심하기위해서 수학공부를 하는거야.
"저는 절대 사기를 당하지 않습니다." 이럴수록 더 위험해야되.
사기를 당하는 체질이있어.
설명해주기전에 자긴 이미 알았다 이거야.
그러니까 사기꾼이 할일이없어요.
가만히 있어도 와서 사기를 당해. 그럼 얼마나 편해.
사기 유형 몇가지를 얘기하면 여러분 입장에선 또 '아, 난 저렇게 사기치면 못당하겠다.' 그런 아주 고도의 사기를 당하면 기분이 좋아요.
아니, 사실 정말 고도의 사기를 당하면 괜찮다니까. 사기 당하고도 웃음이 나와요.
이야..진짜 ㅋㅋ어~? ㅋㅋ이야~허허허~ 이런다이거야.
그러나 너무 질낮은 사기.
너무 질낮은 사기에 당하면 화만 나는거에요.
왜 화를내. 자기가 바본데도 바본지 인식을 못했으니까 그런거지..
그래서 수학을 공부하는거에요. 수학을..
P수학이라고 있어.ㅋㅋ
-34강 조합(3)에서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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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남을 의식하지 마세요
지나치게 남을 의식하면 자신의 인생을 사는것이 아니겠죠.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지나치게 남들을 의식하면서 사는 것 같아요.
옷을 입거나, 대학을 선택하거나, 차를 사거나, 집을 사거나...
그러다보니 명품족도 생겼겠죠.
5월 1일자 어떤 신문에 어느 여대생이 명품 때문에
빚이 5000만원이나 되어 유흥가에서 일한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보나마나 물건값보다 각종 이자(사금융고리)가 더 많았을거에요.
명품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명품은 분명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남을 의식해서 구입했다면 그건 아주 모자란 사람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살기 바랍니다.
남들이야 어떻게 보든지 무슨 상관이 있겠어요?
외모와 치장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들과 만나서
무슨 소득이 있을까요?
아까운 인생만 낭비하는 것이지요.
그런 바보 같은 사람들과는 가능하면 멀리 지내세요.
그렇다고 자신을 가꾸지 말라는 말로 오해하지는 마세요.
가능하면 깔끔하게, 가능하면 예쁘게 자신을 가꾸세요.
스스로의 만족도 중요하니까요.
앞으로 뭔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자신을 두세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를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러면, 여러분 자신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보다 훨씬 자신감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여러분은 인생의 들러리가 아니라, 주인입니다.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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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누구하고 거래를 하는데 돈을 벌면 항상 반을 나눠가져야 한다고 생각해봅시다.
너무 억울하죠?
그렇게 생각하면 안돼요.
누가 10%만 나눠줘도 %가 중요한게 아니야.
요게 아주 숫자의 미약이에요.
나는 남한테 90%를 주고 10%밖에 못받아.
아우 그러면 안돼지, 이렇게 생각하는데..
만약 그 전체 금액이 532억이라면 어때요?
53억2천만원이죠. 괜찮지?
근데 꼭 사람들은 상대방이 가져가는 부분에서 미련을 가져요.
그래서 다툼이 생겨요.
그래서 그 마저도 갖지를 못해.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누가 100% 너 가져라.
100%가 얼맙니까?
12만원이다.
그거 다 가져가도 끝이에요, 끝.
좋습니다, 가질러가죠. 어딥니까?
동경에 있어.
비행기 값도 안나와.
%가 문제가 아니에요.
그런데 앞으로 여러분들하고 거래를 하면서 소히 서로 나눠갖자. share하자.
이런 표현들을 앞으로 많이 듣게될꺼에요.
특별한 조건이 없을때는 1:1이 일반적이에요.
그걸 가지고 우리가 'fifty fifty'라고 얘기합니다.
만약에 여러분들이 이런 거래를 하게됐다, 반씩 나눠갖는걸로.근데 여러분이 100만원이 필요하게됐어요.
왜, 지나가는 애 아이스크림 뺏어먹다가 걸려가지고..ㅋㅋ
그 애가 얘기하기를 100만원을 자기한테 주면 용서해주겠다고
그래서 걔한테 용서를 빌기위해서 100만원을 마련해야해요.
그런데 돈을 벌면 항상 반은 남한테 떼줘야해.
그럼 여러분이 100만원을 벌기 위해선 얼마를 벌어야겠어요?
얼마? 200만원은 벌야지. 200만원은 벌어야 반은 띠어주고 수입이 될꺼 아니에요.
미리 그런 전제조건을 생각해요. 알겠어요?
이게 무슨말인지 알아야하는데.. 이걸 잘 알면 나중에 도박에도 적용이 되는데..
도박은 무작정 하는건 아니에요.
도박은 도박장에서 구경을 먼저한다, 두번째는 구경을 한다음에 잠깐 한쪽에서 도박장에서 메모지를 빌려. 알겠어요?
도박장에서 왜 자기 메모지를 써.
한쪽에서 계산을해봐.
'아. 인건비가 안나오는구나 여기선 벌어봤자 하루밤에 30만원인데..'
계산을 딱 할수 있어야해.
못버는 도박장은 없어요.
다만, 인건비가 나오냐 안나오냐 이런 얘기지.
그런게 방금 이 원리를 잘 이용하는거에요.
어차피 얼마 뗄껄 예상하고 생각을 하는거야.
(앞에 있는 학생에게)약간 졸려요? 아파요? 어디가? 응? 머리가 아파?
거봐, 너무 무리하게 돌렸구나 CPU를..
평상시 공부양보다 많이했니?
머리가 어디 왼쪽이 아퍼, 오른쪽이 아퍼? 뒤에가?
뭐 열받았어? 약간? 짜증이나거나?
어떡하지, 그래서 뭐 먹었니 펜잘? 안먹었어? 견딜려구? 먹어먹어.
정 아프면 나갔다와, 알았지? 응.
근데 무슨 얘길하다가 갑자기...
아! 하이튼 됐어, 다, 다, 다 관두고.
하여튼~ 하여튼, 봐봐 하여튼 어어~?
뭔가를 뗄꺼라 생각하면 그거 다 염두해 두고 벌어야된다, 이런얘기야. 알겠죠?
그거 만약 누구한테 10%를 뗄꺼라고 생각한다면
100만원 필요한테 100만원 벌면 되겠어요, 안되겠어요.
안돼지.
그렇다고 110만원 벌면 되겠어요?
공부를 안해가지고. 꺼벙하게ㅋㅋ
10%를 띤다는데ㅋㅋ
- 38강 조합(7)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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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거나 먼 미래에 우리가 남에게 무시당하는 삶을 살게 된다고 상상해 보세요.
아주 극단적인 상상을 해도 좋습니다.
그 때 무슨 변명이나 이유가 필요 있을까요?
아무런 힘도 없으면 당연히 무시당할 일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어쩌면 살고싶지 않을 정도의 참담한 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때가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의 환경이나 악조건이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합리적인 이유일지라도
여러분이 힘이 없는 상태에서는 핑계나 변명정도로 밖에 받아 들여지지 않을테니까요.
어쩌면, 여러분 중의 일부는
'나에겐 전혀 희망이나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당연한 얘기입니다.
우리는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기 때문에 그저 미래가 불안한 것 뿐입니다.
지금 여러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사람들도 여러분과 마찬가지였습니다.
다만, 그들은 아무리 역경이 와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거죠.
가끔이야 다소 풀어진 생활을 한다 하더라도
그저 매일매일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생각없이 보낸다면
누가 우리에게 기회를 주겠습니까? 아예 가능성이 없게 됩니다.
또, 기회가 온다 한들 잡을 능력이 있겠습니까?
반면, 비록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최선을 다한다면
누구든지 그러한 우리를 도와주고 싶고, 같이 가고 싶을 것입니다.
반드시 성공해야 하고 돈이 많아야 행복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 반대의 경우엔 여러분은 물론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힘들게 할 수도 있으므로
여러분은 그저 그렇게 걱정만 하면서 지금을 보내서는 안됩니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힘을 길러 나가야죠.
지금의 자존심보다는 미래의 자존심을 생각하세요.
남들 눈치보고 남들 부러워 할 시간을 자신에게 아낌없이 투자해야 합니다.
아무 것도 할 일이 없다면 가만히 있지 말고 주변 청소나 정리라도 하세요.
그러다 보면 다음 할 일이 갑자기 생각날 수도 있어요. 시행착오를 두려워 하지 말고 부딪치세요.
지금은 그다지 잃을 것도 없으니 두려워 할 필요까진 없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저는 여러분 편입니다.
나중에 여러분이 너무너무 잘되었을 때, 질투나 시기가 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부모님만큼이나 기뻐할 사람이니까요.
여러분이 지금은 고생이 되더라도 나중에 저에게 너무 잘살고 있다고
떳떳하게 말하는 상상을 하니.....
미리 뿌듯해서 절로 제얼굴에 미소가 가득찹니다.
자, 이제 움직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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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능력을 개발하려면
우선, 여러분 나이에서 버려야 할 것은 쓸데없는 자존심입니다.
대부분의 여러분은 자존심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어서
오히려 여러분이 능력있는 사람이 되는데 방해가 되고 있습니다.
모르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어설프게 아는척하므로써 아무 것도 제대로 배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모르는 것은 오히려 전혀 모르는 것보다 나쁠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우리가 모른다고 느끼는 순간
정확히 알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바쁘면 메모라도 해놓고 나중에라도 정확하게 알도록 해야 합니다.
흔히 여러분은 자신의 직업에 대해 먼저 생각하고
그에 따라 무엇을 할까를 생각하는데...
직업이 바뀌게 되면 어떡하죠?
바뀐 직업에 맞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되나요?
끔찍한 얘기 아닌가요?
우리가 배워야할 것은 무한합니다.
다만, 최선을 다하면 그만큼 더 많은 것을 알아 갈 수 있고,
그에 비례해서 다양한 직업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직업을 정하는데 너무 시간을 허비하는 것 보다는
우선은 다양하게 많은 것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누가 여러분의 단점을 언급한다면 여러분은 자존심이 상하겠죠?
아직 어리니까... 물론, 어른도 자존심이 상하겠죠.
사람이니까 당연하다 하겠지만,
그러면 그 단점은 해결되지 않아 계속 단점으로 남게 됩니다.
하나씩 개선하고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이제, 우리를 꾸짖는 사람이
왜 우리에게 고마운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세요?
그 사람들의 본뜻이야 어쨌든
우리에게 해결해야 할 숙제를 던져 주는 것입니다.
물론 항상 그렇게 생각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제 말을 바보스럽게 받아 들이진 마세요.
여러분이 전혀 고칠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것은 참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현명한 판단을 해야겠죠.
부모님, 친구, 기타 다른 사람들에게서 자주 듣는 자신의 단점이 뭔지
시간날 때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고치는 것이 좋다고 판단이 되는 것은 여러분 자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고쳐 나가세요.
그러면, 그만큼 여러분은 보다 능력있는 사람으로 변하게 될거예요.
앞으로는 누군가 여러분에게 기분나쁜 얘기를 해도
때론 반갑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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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에도 가끔 한 적이 있는 얘기입니다만,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주인이 없는 장소를 방문했을 때,
그 사람의 소지품이나 물건들을 아무 생각없이 만지거나 뒤져 본 경험이
있었다면 앞으로는 조심하기를 바랍니다.
가끔 친하다는 이유만으로 친구의 동의없이 친구의 휴대폰의 내용을 열람하고 있는 학생들을 학원에서 본 적이 있어 조언을 드립니다.
저희 고등학교 때에도 그런 비슷한 일들은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흔히 있었던 일입니다.
이러한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나중에 결정적으로 여러분의 성공을 가로막거나,
여러분이 쌓아온 신뢰를 한순간에 잃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경험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까지 의식하지 못했다면 한 번쯤 생각해보고,
가까울수록 타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누구에게나 신뢰받을 수 있어야
여러분에게 중요한 일이 맡겨질 수도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중요한 일에서 소외될 수 밖에 없어,
높은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기회에서도 멀어집니다.
다음 사항을 참고하여 자신을 점검하시고,
지금부터라도 고쳐나가도록 노력하십시오.
1. 아무리 친한 친구나 가족 사이일지라도
상대방이 직접 보여주거나 열람을 허락하지 않은
정보를 함부로 열람해서는 안됩니다.
편지나 수첩, 메모, 휴대폰, 이메일, 컴퓨터화일 등 모든 매체에 해당됩니다.
상대방의 여러분에 대한 각별한 신뢰에
실망을 줘서는 안됩니다.
(지나치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학부형 앞으로 배달된 학생의 성적표조차도
학생이 먼저 보고, 학생의 동의하에 학부형이 봐야 합니다.)
2. 여러분이 타인의 집이나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상대방의 사전 부탁이 없으면 그 곳에 있는 전화를 받아서는 안됩니다.
그런 일이 발생했을 때, 상대방은 여러분에게 중요한 일을 맡기지 않습니다.
3. 부득히 다른 사람의 컴퓨터를 빌려 쓰게 되는 경우,
당연히 화일을 함부로 열어 봐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이 컴퓨터를 빌려주게 되는 경우에도 상대방의 요청이 없으면
컴퓨터에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십시오.
상대방의 로그인시 옆에서 보고 있는 것은 아주 무식한 행동입니다.
물론, 주인이 없는 컴퓨터를 켜서도 안됩니다.
4. 방문시에는 반드시 사전에 연락을 하고 동의를 구해야 합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서로 기초적인 예의를 중시해서,
각별한 신뢰에 금이 가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보통 사람과 다르지 않으면.
프로가 될 수 없습니다.
[Quiz] 폴에게 예금통장과 휴대폰을 맡기고 며칠이 지났다.
예금통장이나 휴대폰을 열어 봤을까?
[답] 받은 즉시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도 보지 못하도록 봉투에 넣고,
스테이플러로 봉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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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풀어서 답을 내려고만 하지마세요.
그러니까 맨날 당해.
아우~~진짜 아주 당하지~
- Final course 18강 문제풀이 57~59번중 Pa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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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하지 않으면 안돼는거야.
그래서 자는사람한테는 기회가 없어요.
뭔가를 보고있어야 언젠가 열릴때가있는데 막 열리고 있는데도 딴데 쳐다보고있고 수다떨고 잠이나 퍼자고 이러면..
자기 기회가 지나간줄도 모른다니까?
지나간줄도 몰라가지고 나중에 저 만나면
"언젠가 기회가 온다더니 왜 안오죠?"
이러고 있다 이거야.
아니 계속 잤는데 기회가 계속 깨웠는데~
지가 막 "놔, 놔" 하고 자놓고서는 나중에와서 기회가 안왔다.
이러면 안돼.
그래서 안돼더라도 꾸준히 기다릴줄 알아야해.
-Final course 19강 문제풀이 60~62번중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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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을 피울때 피워야하는데..고집을.. 고집을 피울때 피워야지.
고집을 피워야 될때는 안피우고
안피워도 될때는 끄끝네 고집을 피우고
우리가 그런 바보같은 짓을 하지않기위해서 수학을 공부하는거나 마찬가지니까 정성껏 잘..
지금도 지각하잖아.
내가 얘기 안했으면 또 놓쳐버린다고.
첫단추 놓치면 어디까지 놓치느냐.
수열의극한 끝까지 다 놓치는거에요.
계속 부실한거야 불안하고.
역시 공부하기 싫죠? 첫날부터 ㅋㅋ
-업폴 01강 등차수열(1)에서..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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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부 잘 안되는 학생이있어, 지금..
그건 뭔가하면.. 고집.
참 고집이란말 좋지.
조상으로부터 나쁜피를 받은거야.
고집을 빨리 버려야되요.
무조건 내가 옳다, 그렇게 생각하면 안돼.
그러나 이게.. 그냥 저.. 무인도가서 혼자 살아 그냥.
토끼들 얘기하고 알겠어요?
갈메기랑 얘기하고 싸우고 꾁꾁꾁꾁하면서 아주
그렇다고 주때없이 살아라, 이런얘기는 아니야.
고집 피울게 따로있지.
(학생한테 갑자기) 지금 뭘 그렇게 적어요?
아..필기?
글씨 그렇게 조그맣게 예쁘게 써도 잘 보여요?
차라리 크게쓰고 안경을 쓰질말지?ㅋㅋ
-업폴 01강 등차수열(1)에서..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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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남한테 지금 탓을할수있는 대상이 없어요.
나중에 여러분들이 안돼잖아요?
그럼 나중에 뭐 이유를 될게없어.
우리 뭐 집에서 충분하게 나를 뒷받침을 못해줘서 공부를 못했다?
그럼 사람들이 아, 그러냐. 끝이에요~
내 주변에 친구때문에 뭐 그랬다?
그럼 그 친구 만나지 말지그랬어. 이렇게 얘기한다이거야.
아 저는 일을 굉장히 열심히하느라고 일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공부를 제대로 못했습니다. 그러면..
일 하지 말지그랬어. 이렇게 얘기하지.
그니까 굉장히 중요한것은 여러분 스스로는요 남들을 많이 이해를 해주더라도 여러분 스스로는 여러분을 잘 이해하면 안돼요.
여러분을 봐주면 안됀다니까?
그런데 여러분은 너무 봐줘요.
특히 건강적인면에서.
저녁에 공부도 안하고자.
왜자니?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이게..건강에..
매끼 먹구.. 먹는건 그렇게 계획적으로 잘먹어.
그렇게 지속적으로 공부를 진짜 하루 어떤학생은 밥먹는 시간 정도만
그렇게 지속적으로 세번만 공부를 해도 어느과목이던지 1년안에요 별할게없어요.
하루 세끼 밥먹는것처럼 한달하면 약 90인데
수학 10-가,나 기초없어 죽겠어요. 이렇게 글쓸시간 한달이면
하루 세끼먹듯이 하루 세가지씩만 고쳐나가봐.
수학 10-가,나에서 모르는거 한번 리스트해보라고.
90개 빼기가 쉬운가.
90개가 안나온다니까?
근데 그시간동안 하는거보다도 검색이나 하고 다닌다이거야.
낚시나 걸리고.
완전 바보아니에요?
내가 여러차례 얘기했지. 어디가서 사기당했다고 얘기하지마.
스스로 바보야.
바보니까 사기를 당하는거지.
판단을 잘못해서.
사기치는 사람한테 탓할필요가 없어요.
속은사람이 바보지.
- 08. 크리스마스 세미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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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처럼 편하게 공부하면 앞으로 일도 힘들어요.
누가 여러분한테 모욕을주면 못참아.
굉장히 힘들면 누가 모욕을 주면
'그래, 얼마나 너가 부족하면 남을 그렇게 모욕을주니..'
대게 부족한 사람들이 남에게 모욕을 주거든요?
지가 부족하니까..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상대방을 무시하죠.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무시를 받아도 그냥 겸손하게 받아들여.
상대방을 불쌍하게 생각하면서..
그래서 성격을 많이 고쳐야해요.
남은 기간동안에 편할생각 하지마세요.
지금 1시간남았잖아요. 그니까 마음에 평화가 오기 시작해. 여유가생겨.
그럼 여러분은 더 악발이가 되야해요.
어차피 황사때문에 나가봤자 좋지도않아.
집에가도 '축!환영' 이것도 아니잖아.
그러니까 '까짓꺼 뭐 그냥한번 해보던지.. 이왕하는김에 미친척하고 밤샘하죠. 미분끝내버리게.. 실수로 새벽 4시에 적분들어갈줄알어.' 이럴ㅈ어도로 여러분이 오기를 가지고 해야해요.
내가 모르는걸 인식했을때 분명히 봐야해요.
그런데 여러분을 지금 보면 막 우아 대단한 일은 한것처럼 물론 앉아서 강의듣는건 힘들어요.
아무튼 몸관리좀 잘하세요. 대단한거 하는것처럼 하지말고..
- NEW폴 미분 6강 접선의방정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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